2017년 2월 21일 화요일

[비용절감] 샤오미로 통신비 줄이기

통신비를 줄이기위해 듀얼유심을 활용할 수 있다.

샤오미 등 외국 스마트폰의 경우 적지않게 듀얼 유심을 지원한다.
즉 유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생각해보자. 
최근에 알뜰폰을 보면 무료 요금제가 있다. 유선 30분에 데이터는 0분인데 비용은 0원.
그렇다면 0원 유심을 유선 전화용 유심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유심은 데이터만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폰이나 통신사 요금을 선택해서 사용한다. 
그러면 유선과 데이터를 분리해서 요금제를 구성해 볼 수 있고 또는 각 통신사 마다 제공하는 프로모션 요금만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핼로 모바일의 5천원 요금제 (40분, 0.5기가), KT M모바일의 8천원 요금제 (40분, 1.5기가) 예를 들어 이런식의 요금제 구성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그리고 양쪽다 각각 카드할인도 별도로 받고

듀얼심이란?
- 전통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형태로 1개의 핸드폰에 2개의 유심을 넣는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의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비싼 통신비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1개의 유심은 문자 무제한 유심을 나머지 1개의 유심은 통화 무제한 유심을 넣어 사용한다.

듀얼 스텐바이란?
- 2개의 유심을 삽입하여 인식하는 방식은 크게 3가지가 존재한다. 듀얼 패시브, 듀얼 스텐바이, 듀얼 액티브이다.
ㅇ듀얼 패시브(통신 모뎀 1개)는 사용자가 사용할 때마다 사용할 유심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ㅇ듀얼 스텐바이(통신 모뎀 1개)는 두 개의 유심이 언제든지 사용을 대기하고 있다가 자동 선택적으로 또는 사용자가 선택하여 유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통신 모뎀이 1개이기 때문에 하나의 유심이 사용 중일 때는 나머지 유심으로는 어떠한 사용도 불가능하다.
예> 1번 유심으로 전화가 들어오면 2번 유심은 데이터도 전화도 메시지도 보내지 못한다.
ㅇ듀얼 액티브(통신 모뎀 2개)는 듀얼 스텐바이의 역활을 모두 수행하며 2개의 유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예> 1번 유심으로 전화가 들어와도 2번 유심을 사용하여 데이터도 전화도 메시지도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가 뜨는 이유는?
- 듀얼 스텐바이

현재까지 듀얼심 핸드폰은 GSM와 GSM방식 또는 3G와 GSM방식 또는 LTE와 GSM방식이었다. GMS 통신망이 전무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넷콤2.0) 그러나 샤오미의 스마트폰은 LTE와 3G를 이용한 듀얼심 방식으로 우리나라 사용이 가능하다.(넷콤3.0)
*우리나라(남한,북한)와 일본만 GMS 통신망이 없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럽이나 미국처럼 듀얼심을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유심을 2개 넣을 수 있다. 1개의 슬롯에는 SKT나 KT의 기존 사용 유심을 넣고 나머지 빈 슬롯에는 알뜰폰 통신사(MVNO)의 무제한 LTE 데이터 유심을 넣어 통화는 SKT나 KT로 인터넷은 무제한 LTE를 사용할 수 있다.
*LTE용 데이터 유심은 SKT, KT, LG U+ 모두 사용가능하다.
*두 개의 유심이 동일한 통신사일 때는 작동하지 않는다.

- 듀얼 앱
2개의 유심으로 전화번호가 2개가 된 상태이지만 메신저 앱(카카오톡, 라인 등)을 1개만 사용한다면 굉장히 불편하다. 그런데 샤오미의 MIUI8(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샤오미가 튜닝한 버젼)에서는 카카오톡을 2개, 라인을 2개 설치할 수 있다. 이렇게 2개씩 설치된 앱으로 각각의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물론 모바일 게임도 2개씩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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